마법의 시간여행 4 - 키드 선장의 보물을 찾아라 마법의 시간여행 4
메리 폽 어즈번 지음, 노은정 옮김, 살 머도카 그림 / 비룡소 / 200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잭과 애니는 메달과 책갈피를 가지고 마법의 오두막집으로 가려하지만 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우울해 하고 있어요.

할수없이 거센 비를 통해 오두막으로 가게 됩니다.

비를 맞은 탓으로 쌀쌀했던 터라 따뜻한 해변의 모습은 무척 매력적일수밖에 없지요.

그곳이 정확히 어떤곳인지 모른채 잭과 애니는 따뜻한 해변으로 가길 원합니다.

그리고 도착했지만, 웬걸... 바로 그곳이 해적이 출몰하는 카리비언 해안이었네요.

실수로 해적들에 붙잡혀 해적선에 갖히게 되지만, 잭과 애니의 지혜로 키드 선장의 보물의 위치를 알아내고 해적 선장에게 위치를 가르쳐준다며 다시 섬으로 돌아갑니다.

또 다시 심상치 않은 날씨로 결국 해적선장은 자신들의 선원들에게 버림을 받고, 그틈을 이요해 잭과 애니는 도망을 칩니다.

다시 펜실베이아로 돌아온 잭과 애니는 그곳에서 마법의 오두막집의 주인인 마법사 모건을 만나게 되어요.

모건은 카멜롯의 마법사인데, 세상의 어느곳이든 돌아다니며 책을 모으는 임무를 맡고 있었던것이죠.

그동안 잭과 애니의 시간여행때 도와주었던 공룡,흑기사,검은 고양이 그리고 앵무새가 모두 모건이었습니다.

이제 카멜롯으로 돌아가려는 모건을 뒤로한채 잭과 애니는 집으로 가는 발거음이 무겁지만은 않은것 같네요.

왠지 또 다시 여행에 동참할거란 예감을 느낀거겠죠?

마법의 시간 여행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현실을 함께 제공해줄수 있어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만약 아이가 이 책을 좋아한다면, 외서도 함께 권하고 싶어요.

영어도 쉽고 함께 비교하면서 읽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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