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3 - 여왕 미라의 비밀을 풀어라 마법의 시간여행 3
메리 폽 어즈번 지음, 노은정 옮김, 살 머도카 그림 / 비룡소 / 200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잭과 애니는 또 다시 마법의 시간 여행에 동참하게 된답니다.

이번에는 피라미드와 미라가 있는 이집트로 여행을 하게 되어요.

언제나 용감한 애니는 아무 망설임 없이 이집트로의 여행을 선택하지만, 약간은 소심한^^ 잭은 아무래도 책을 보자고 하네요.

이집트에 야자수 나무위에 도착한 잭과 애니는 피라미드로 향하는 장례 행렬을 봅니다.

하지만 곧 사라진 그들의 모습에 잭은 신기루라고 애니는 유령이라고 말하지요.

어쨌든 검은고양이를 따라 피라미드에 들어간 잭과 애니는 그곳에서 정말로 유령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피라미드의 주인인 몇천년전에 죽은 여왕을 말이지요.

어쩜 유령을 만났는데도, 애니는 그리도 당당하게 자기 하고 싶은 말을 다할까요?

한살 위인 잭은 얼어서 말도 안나오는데 말이죠.

사실 여왕은 자신이 환생하고 싶지만, 환생을 도와줄 책을 못찾아 계속 피라미드에 갖혀 지내 도움이 필요했던것이지요.

눈이 나쁜 여왕을 도와 잭과 애니는 이집트 상형문자를 해독해 책을 찾아주고, 검은고양이의 도움으로 무사히 피라미드에서 빠져나올수 있었습니다.

다시 펜실베니아로 돌아온 잭과 애니에게 매직 하우스의 바닥에 M마크를 발견하게 되어요.

곧 잭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메달과 책갈피를 그곳으로 가져올것을 약속하고 집으로 돌아간답니다.

이야기도 재미있고 또 다른 역사 공부를 할수 있어 좋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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