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 정호승 산문집
정호승 지음 / 비채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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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제목이 마음에 들어 선택한 책이랍니다.

제목을 읽으면서 저 역시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는 없는지 생각해봤어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를때다'라는 말인것 같습니다.
그 말은 언제나 제가 용기를 주고 희망을 주거든요.

그리고 책속에서

박완서 선생도 마흔이 넘어서야 작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일찍 시작했다고 해서 반드시 일찍 이룰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일찍 핀 꽃이 튼튼한 열매를 맺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얼마만큼 오랜 시간 동안 참고 견디며 얼마나 정성껏 준비했느냐가 중요합니다.

때론 내가 늦은건 아닌가 생각했는데, 제가 용기를 주는 단락이네요.

종종 책을 읽다가도 내가 왜? 책을 읽지?하고 의문을 품다가도, 책속에 한귀절이 내 인생에 용기를 주고 감동을 주는것을 느낄때, 이래서 책을 읽는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삶에 대해서 의문이 들고, 도움이 필요할때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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