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이스 밀크티를 즐기는 시간이 다가왔어요. ㅎㅎ

작년에는 직접 홍차 우려서 밀크티를 만들었는데, 이제는 귀찮아서 가루 밀크티를 이용해 밀크티를 마십니다.

 

그런데 가루 밀크티는 너무 달달해서 뜨거운 물로 가루만 녹인후 미리 냉침으로 우려둔 얼그레이를 생수 대신 넣어 희석후 얼음을 넣어주면, 단맛도 중화되고 홍차 맛은 더 가미가 되어서 좋네요. 깔끔하게 마시고 싶을때는 그냥 냉침한 얼그레이 아이스티를 마시면 되는데 여기에 레몬청을 넣어주면 딱!!인데, 레몬청이 없어.... 아쉬워요.   레몬청 구걸하고 있는데, 올해는 그 많던 레몬청은 어디로 갔는지..... 

 

레몬청 유행은 유자청에 밀린건가....^^;; 유자청 넣어보려다가 향이 넘 강할것 같아 아직 시도는 안해봤는데, 아쉬운데로 담에 한번 넣어봐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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