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스폰서섹션] 우리 몸이 썩어가고 있다!

티베트 지방에서는 독수리에게 사체를 먹이는 풍습인 조장이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독수리가 사람의 사체를 먹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몸 안팎에 오염 물질로 가득한 세상에서 인간의 몸은 독수리가 거부할 만큼 썩어가고 있는 것이다.

과거보다 풍부해진 의료 혜택과 수많은 먹을거리, 넘쳐나는 건강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점점 허약해지고 있는 것일까? 건강에 대한 관심은 대단하지만, 제대로 된 건강법에 대한 지식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잔병을 고치고 큰 병까지 예방하는 자연치유력을 주목하라!

보수적인 일본 의학계에서 일체의 약을 사용하지 않고, 생활환경 개선만으로 병을 치료하는 ‘호스멕 클리닉’을 운영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저자, 미요시 모토하루. 그는 한없이 나약해진 현대인에게 ‘자연치유력으로 잔병을 고치고 나아가 큰 병까지 예방하라’고 권고한다.

자연치유력이란 병의 증상이 일어난 후 발휘되는 회복력과 몸에서 일어나는 잘못된 흐름을 고치기 위해서 몸이 스스로 병을 일으키는 힘으로, 몸 스스로가 병을 일으킨 것이기에 당연히 이 병을 고치기 위한 자연치유력도 이미 준비되어 있다.

병을 키우고 부르는 약, 끊어야 산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에 걸리면 약물요법, 수술요법, 방사선요법, 건강식품, 민간요법 등의 일시적인 대증요법에 매달려 증상만 억누른 채 병을 키우고 있다.

골골 80이라는 말이 있듯, 건강하게 장수하고픈 현대인이라면‘잔병이 큰 병을 예방 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 한다. 알레르기 염증이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은 알레르기라는 병을 치유하려는 자연치유력의 현상으로, 면역력을 높여 암과 같은 병을 예방해 준다. 그런데 약으로 증상을 억눌러 버리면, 언제까지나 알레르기는 완치되지 않고 면역력만 계속 떨어져 결국 암과 같은 큰 병에 쉽게 걸리기도 하는 것이다.

새롭게 등장한 건강의 적, ‘생활환경병’을 알아야 내가 산다!

오늘날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적(敵)은 약이나 의사의 협박의 말뿐이 아니다. 농약이나 식품첨가물, 방충제 등 생활환경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질이나 화학물질에 의한 오염, 스트레스 등도 자연치유력을 약화시키는 요인들이며, 이들이 새로운 병인 생활환경병을 만들기도 한다. 세상이 점점 오염되면서 증가하는 생활환경병은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이며, 스트레스나 전자파 등이 더해지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무서운 병이다.

그러나 더욱 더 무서운 것은 많은 병과 연관되어 있는 생활환경병에 대해 의사, 환자 모두 알지 못한 채 원인불명으로 투약되고 있는 형편이라 완치가 어렵다는 점이다. 요즘에야 조금씩 일반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생활환경병을 정신적인 문제로 생각하고 오진하는 의사가 많아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저자는『현직 의사의 용기 있는 고백, 의사와 약에 속지 않는 법』을 통해 질병의 본질이나 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하며, 최근 무서운 건강의 적으로 등장한 생활환경병을 극복하는 방법도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

■ 지은이 : 미요시 모토하루

약 대신 몸 안의 자연치유력으로 병을 이겨내라고 제창하는 ‘자연주의 의학박사’이자 ‘임상환경의’이다. 저자는 일체의 약을 사용하지 않고, 생활환경 개선만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화분증 등의 알레르기성 질환, 화학물질 과민증, 전자파과민증 등을 치유하는 ‘호스멕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아토피성 피부염은 무섭지 않다』『위험한 화학물질로부터 몸을 지킨다』『이것으로 알 수 있는 진실-물·된장·간장』『사면 안 된다』『의사가 가르쳐주는 클래식 다이어트』등이 있다.

■ 정가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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