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Tree House의 15번째 이야기입니다.

순서대로 읽으면 좋으련만 워낙 인기있는 책이다보니 그냥 도서관에 있는 대로 빌려보게 되네요.

그래도 이 책의 장점은 순서 상관없이 읽어도 이야기 흐름에 크게 지장이 없다는 것이겠죠.

이번 에피소드에는 잭과 애니는 모건의 부탁으로 중세 로마제국의 멸망으로 암울했던 유럽으로 시간 여행을 가게 됩니다.

잭과 애니는 수도사를 만나 모건이 부탁한 책을 찾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예요.

그러다가 바이킹을 만나고 아직 완성되지 않은 책이지만, 잭과 애니는 마이클이라는 수도사에게 그 책을 받게 된답니다.

그 당시 책은 손수 필사본으로 만들어졌는데, 지난번 프라하의 여행에서 필사본 책들을 박물관에서 봤던터라 책을 읽으면서도 감회가 새롭더군요.

손수 만든 책들이라, 지금의 책들보다 크고 무겁지만 책장의 장식이 화려하고 무척 아름다웠거든요.

제가 느꼈던 감정을 잭과 애니가 느끼고 있으니 무척 친근한 느낌이었습니다.

잭과 애니는 바이킹을 두려워하지만 결국 바이킹 배에 새겨져있던 뱀에게 도움을 받고 무사히 집으로 귀한하게 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중세 시대의 암울했던 시기와 필사본으로 만든 책들 그리고 바이킹의 이야기를 배울수 있어 좋았습니다.

Jack and Annie are off in search of another story in jeopardy, this time at a monastery in ancient Ireland. Trouble arrives when Vikings land, and Jack and Annie must find a way to escape!

 

책 겉표지
 
책 뒷표지
 
책속으로
 
책 겉표지와 반대 방향의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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