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1일 오후 1시
배가 고파져서 바츨라프 광장 끝에 보이는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그림도 함께 있어서 메뉴를 고르기 쉬웠다.
맥주가 굉장히 커보인다.



꼴레노라고 부르는 체코 스타일의 족발 요리



메뉴의 사진 그대로 나오는것을 보고 무척 감탄했다.
한국에서 인사동에서 메뉴 그림보고 들어갔다가 완전히 다른 메뉴가 나오는것을 보고 얼마나 실망을 했었던지..^^;;
양이 너무 푸짐해서 다 먹지 못했는데, 약간 아쉬운것은 메인 요리에 샐러드가 없다는것이다.
족 하나와 샐러드를 시키는것도 좋을듯
오후 4시경
공연장 좌석. 번호가 없어서 먼저 들어가서 좋은 자리를 맞는게 임자이다. 공연은 한시간정도.
피곤해서 잠시 호텔로 돌아가서 잠을 청한후 어제 예매한 인형극을 보러갔는데, 공연중에 또 졸았다.

호텔 창문이 2중창이라 사이에 물건을 놓았더니 냉장고 기능을 한다. ^^;;
저녁은 스시 모듬 1000크라운 (4만원)을 테이크 아웃해서 호텔에서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