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에 읽는 마르셀 프루스트 - 30분에 읽는 위대한 예술가 28 30분에 읽는 위대한 사상가 28
잉그리드 와세나르 지음, 김종승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참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결국 이 책의 저자와 책에 관한 평론을 먼저 읽게 되었네요.

우선 읽어보지도 않은 책에 관한 이야기를 읽는다는
자체가 어쩜 지루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이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더더욱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평론을 읽는 다는것은 어쩜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지만,
자칫 잘못된 고정관념을 가질수도 있는데 그런면에서 이책은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작가의 삶과 함께 녹아든 소설, 무의식을 통해 찾아가는 기억들..

무척 매력적인 책인것만은 틀림없네요.

'30분에 읽는 마르셀 프루스트'  책 덕분에 많은 생각과 재미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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