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개의 모놀로그
이영철 지음 / 청어 / 2005년 4월
평점 :
품절


왜 책 제목을 보고 몰랐을까?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책인데, 그냥 108개로 구성된 에세이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뭐,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되지만 정확히 표현하자면 108개의 독백으로 구성된 에세이라고 보면 좋겠네요.

대체로 연극, 영화가 위주이지만 더러는 책속의 독백도 있답니다.
(그래서 이 책 덕분에 다른 책도 읽어지고 싶구요.)

자신을 향해 쏟아내는 말은 무척 진실하게 들리네요.

그래서인지 생각지도 못한 책이 제 맘에 들어오네요.

아무래도 이런글류의 책은 한꺼번에 읽기보다는 잠자기전에 잠깐이라든지, 지하철에서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좋은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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