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업무상 들렀던 빌딩의 남자 화장실에 이런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한 걸음 앞으로, 한 걸음 앞으로. 그 적극성이 당신의 인생을 바꿉니다."
즉, '오줌을 흘리지 마세요' 라고 부탁하는 말을 상대방에게 플러스적인 언어로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조금 무리가 있는 표현입니다만, 정말 훌륭한 시점이라고 감탄하면서 소변을 보다가 그만 흘려 버리고 만 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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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는 반드시 플러스적인 언어를 통해 바꿀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정감이 없는 아이는 호기심 많은 아이라고 말을 바꿔 표현해 보세요.-한걸음앞으로쪽
어느 화창한 봄날, 그 남자는 뉴욕의 공원에서 한 부랑자를 보았습니다. 그 부랑자는 'I am blind' 라고 적힌 푯말을 목에 걸고서,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 저 사람은 눈이 보이지 않는구나."
그러나,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 누구도 그에게 적선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지나쳐 갈 뿐이었습니다.
그 남자는 부랑자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부랑자가 목에 걸고 있던 'I am blind'라는 글씨를 바꾸어 놓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로부터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그 부랑자는 뭔가 이상한 것을 눈치를 챘습니다.
'이상한데……?' '이상해……!'
"지금까지는 누구 한 사람도 돈을 주지 않았는데, 그 남자가 오고 간 다음부터는 갑자기 적선해 주는 사람들이 많아졌어."
적선 통에는 어느 순간 동전이 넘쳐 흐르고, 사람들마다 동정하는 소리를 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아까 그 남자가 행운을 주고 간 것인가? 그 남자는 마법사인가?"
사실 그 남자는 'I am blind'라고 적혀 있는 말을 이렇게 바꿔 놓았던 것입니다.
' Spring's coming soon. But I can't se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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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마디로, 상대방을 웃는 얼굴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소중한 사람에게 어떤 말을 해주시겠습니까?
'그 남자' 는 실재로 존재하는 인물입니다. 앙드레 불톤. 그는 프랑스의 시인입니다.-봄의 마법쪽
'제로 베이스 사고' 라는 방식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책을 읽다가 재미가 없다고 생각되면 거기에서 그만 둘 수 있을까? 지금 아무 생각 없이 하고 있는 일을 만일 그만둬도 좋다면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일까?
제로 베이스로 돌아와서 생각해 보세요. '그 사람과 사귀지 않았더라면, 그래도 사귀고 싶은 사람인가?' '굳이 이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인가?'
제로 베이스 사고는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일부러 산 책이니까, 시시하고 재미없어도 그 책을 마지막까지 읽으려고 하는 사고는, 돈으로는 손해를 안 본다 하더라도, 생명을 헛되게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생명이란 곧 시간이니까요. 시간 속에 생명이 있습니다.
3초 테라피
시시하다고 생각되면, 그것이 돈을 들인 것이라 하더라도, 당장 그만두는 결단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부자 사고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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