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5 - 술의 나라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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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술의 나라이길래 술에 관한 이야기거나 술안주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룰거라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네요^^

그래도 4,5번째 에피소드의 탁주와 청주 이야기를 보면서 술 한잔 안 땡기는 사람 없을거라 봅니다.

솔직히 청주는 저 역시 일본술로 잘못 알고 있는 술이었습니다.

우리의 전통주를 보면서 참 구수하고 정겹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인사동 거리를 찾을때는 맥주나 칵테일보다는 탁주를 찾게 되는것 같아요.

지난 여름 솔잎으로 담근 탁주가 참 입맛에 맞던데, 우리의 전통주도 잘 살리면 좋은 술문화를 만들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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