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4 - 잊을 수 없는 맛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3년 11월
장바구니담기


소금을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쉽게 으스러지면 국산이고 단단해서 잘 으스러지지지 않으면 수입인데 가장 확실한 건 맛을 보는 겁니다. 국산은 적당히 짠맛에 뒷맛은 은은히 단맛이 나지만 수입은 짜기만 하고 뒷맛이 없어요 -85쪽

다양한 모양의 집과 정이 담긴 골목을 재개발한답시고 없애버린 뒤 이렇게 매력 없는 시멘트 도시로 만드는 것, 저는 반대예요. 지구상에 이렇게 매력없는 도시는 찾기 어려울 겁니다.
-119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