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Hughes, Jackie Morris(Illustrator)

 

 

A3의 크기의 책인데, 일러스트가 독특해서 선택하게 된 책이예요.

보통 A3 크기의 책은 유아용 서적이 많은지라 잘 살펴보지 않게 되는데, 이날따라 괜시리 눈길을 끌더라구요.

100여페이지에 독특한 일러스트 그리고 전부 컬러판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번역본으로 나눠서 출판되었더군요.

개인적으로 번역본 책표지보다는 영문판이 훨씬 마음에 듭니다.

원래 동물에 관한 우화를 다룬 이야기를 좋아하는지라 내용이 참 재이있었습니다.

동물들의 특성을 재미있게 엮었는데, 재미뿐만 아니라 교훈을 주는 책이예요.

솔직히 어린이 서적임에도 소장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 제가 가지고 있다가 조카가 읽을수 있는 나이가 되면 주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기회가 한번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제가 올린 포토는 외서입니다.
책 겉표지 - 개인적으로는 외서의 표지가 더 마음에 드네요.
 
책을 펼치면 전체 일러스트를 볼수 있답니다.
 
바다로 떠난 고래
 
하이에나가 히죽히죽 웃는 까닭
 
행복을 모으는 꿀벌
 
천의 얼굴을 가진 당나귀
 
숲속의 은둔자 코끼리
 
북극으로 이사를 떠난 흰곰

세상에서 가장 빠른 거북이
 
올빼미가 밤에만 돌아다니는 까닭
 
쥐잡이 직업을 갖게 된 고양이
 
달을 좇는 토끼
 

여우가 사람 몰래 닭장을 기웃거리게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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