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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금렵구 8
유키 카오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점점 등장인물들이 많아져서 사실 이미지만으로도 인물들의 이름들이 헷갈려가네요.
그리고 모든것이 궁금투성이예요.
왜? 세보프탈다는 얼굴을 가리고 다닐까?
메타트론의 정체는 무엇이며?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토끼 인형의 정체는?
물의 천사 지브릴과 사랑의 관계?
불꽃의 천사 미카엘과 형과의 관계는?
계속되는 궁금증으로 책을 놓기가 힘듭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쿠라이는 무도 세츠나를 위해
악마 베리얼과 악마의 신부가 되기로 계약을 맺을것 같구요.
아참!
처음엔 무도 세츠나와 사라 세츠나의 금지된 사랑에 경악스러웠지만,
점점 스토리를 알아갈수록 꽤 상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렉시엘이 사랑했던 자가 금지된 사랑.
바로 하나님을 사랑한 죄...
정말 알렉시엘은 록시엘에 대한 질투로 반역을 한것인지..
아님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가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