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피를 흘리는 게 전쟁인거다.-58쪽
천사라는 녀석은 대화가 통하지 않는 야만적인 패거리였다는 걸 잊어버리고 있었다.그 증거가 지금 악마라든지, 마왕이라든지 하며 으시대고 있는 놈들은..모두 원래 천사였다는 거지.-알렉시엘 (무도 세츠나)-7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