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천사야! 그것도 상당히 높은 상급의....그런데..등줄기를 오싹하게 만드는 차가운 영기.저 전신에서 감도는 파동...!어째서...틀림없이 성스러운데도어째서 이렇게나 무서운 거지?-쿠라이-115쪽
아담 카다몬...아직 지상이 혼탁스러웠던 옛날.마술은 흑백없이 존재하고 있었다.원래는 하나의 영체였던 천사와 악마그들이 각각의 당에 나뉘어 살면서 마술도 제각각의 연구와 진화를 거듭해 긴 시간을 거치면서 흑마술과 백마술로 분리되었다.그 태고의 옛날 잃어버렸던 우주 마술을 자유자재로 다루었다는전설의 아담. 카다몬-13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