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아서 시리즈 중 하나예요.
아서가 교장선생님에게 엄마에게 드리라고 편지를 받습니다.
친구도 물론이거니와 아서의 생각도 그 편지의 내용은 아서에게 나쁜 소식이라 생각하게 되어요.
그리고 엄마에게 드려야할지 많은 갈등과 결국 엄마에게 직접 전해주지 못합니다.
하지만 계속 양심에 가책을 느낀 아서는 결국 엄마에게 편지를 전해드리지만, 편지 속 내용은 아서가 걱정하는것처럼 아서에게 나쁜 소식이 아니였어요.
오히려 편지를 늦게 전달해줘서 엄마에게 나쁜 상황이 되었답니다.
한번쯤 학교생활에서 겪을법한 이야기라 아서의 행동이 이해가 되더군요.^^
아서 시리즈는 영어랑 친해지게 하기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