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자매의 표지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책의 제목과 디자인을 통해 알수 있듯이 이 책은 두 자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랍니다.

4개의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저 역시 여동생이 있어서인지 동생 생각이 참 많이 났습니다.

언니가 청소하기 싫어 꾀를 내어 동생에게 청소를 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책속의 동생에게 미안한 감정이 생기더군요.

아마 저도 어릴적에 저렇게 동생에게 제가 하기 싫은 일을 시킨 경우가 많아서 살짝 죄책감이 들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언니와 동생은 서로 어려움에 처할때 가장 먼저 도와주면서 형제간의 우애를 엿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형제 자매가 아닌가 싶어요.

이책은 형제자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책이라 형제자매가 있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주인공들이 자매이다보니 이왕이면 자매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네요.

책속의 삽화들이 있어서 영어이지만 쉽게 읽을수있어 그다지 읽는데 부담스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책 겉표지]

[책 속]


Like Laura McGee Kvasnosky's Zelda and Ivy (1998), this simple chapter book presents four easy-to-read stories that show two sisters as friends and enemies, pests and loving mentors. Edna and Hester play at home, cope with bullies outside, share treats, and pass on warm family traditions, including a recipe for Thunder Cookies. There are lots of cartoon-style illustrations by Diana Cain Bluthenthal, and the clear sentences are printed in short lines that will draw beginning readers to daily dramas they will recogn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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