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등 뒤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
오사 게렌발 지음, 강희진 옮김 / 우리나비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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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초상`과 함께 읽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10년이라는 세월동안 작가가 사랑하는 가족이 생기고, 자신을 돌아보고 비로소 문제의 원인을 알고 행복을 찾아 성장했다는 것을 알고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마지막 페이지에서 마음이 찡했어요. 이제 정말 불행했던 과거를 끊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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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10-10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체적인 학대뿐만 아니라 정서적 방치도 아동학대가 된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어요. 그동안 자기에게 문제가 있지 않을까? 의심하고 괴로워했던 저자가 원인을 찾고 자신의 과거와 화해 할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