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울 것 없는 관계를 맺는 것은 타성 때문만은 아니다. 새로운 경험에 앞서는 두려움과 수줍음 때문이다.모든 걸 감수할 준비가 된 자만이 살아있는 관계를 지속할 수 있다.-릴케의 글 인용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