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들의 섬 비룡소의 그림동화 76
요르크 뮐러 그림, 요르크 슈타이너 글, 김라합 옮김 / 비룡소 / 200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귀여운 토끼 이야기를 기대했다가, 마주하게 된 거대한 벽. 바로 앞에 있는 자유를 거부하고 다시 안락한 감옥으로 돌아가려는 회색 토끼를 보며 슬프고 안타까웠습니다. 회색 토끼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깨어 있으며 앞으로 나갈 용기를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yrus 2015-09-12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표지가 몽환적이면서도 슬픈 느낌이 들어요.

보슬비 2015-09-12 23:11   좋아요 0 | URL
전 책표지가 맘에 들어서 유쾌한 그림책을 기대했답니다...ㅠ.ㅠ
회색토끼의 선택 때문에 한방 먹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