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nine Atkins, Tad Hills (Illustrator)

퀼트에 관한 동화라서 골랐습니다.

내용은 돌아가신 삼촌을 추억하면서 삼촌과 관련된 것들로 퀼트 이불을 만드는거예요.

돌아가신분을 생각하면 슬프지만,
그분을 기억할수 있는 물건을 만들며 추억을 이야기 하는 모습은 아름답더군요.

그렇게 함을로써 가족은 진정 돌아가신분을 홀가분한 마음으로 보낼수 있는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인지, 동화책이 일러스트가 슬프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한것 같습니다.

마지막 삼촌을 보내며 주인공이 춤을 추는 장면이 많이 기억에 남네요.

이 책의 마지막 장은 진짜 퀼트작품들을 보여주면서, 에이즈로 죽은이들을 기립니다.

[책 겉표지 - 강아지를 끌어안고 있는 인물이 왠지 슬퍼보이네요.]

[퀼트가 나오니깐 가위와 바늘이 빠질수 없지요]

[돌아가신 삼촌집...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오른쪽에 바느질이 시작됩니다.]

[바느질을 다 맞치고, 삼촌을 생각하며 춤을 추는 주인공]

[책 뒷편]

Lauren misses the feeling of Uncle Ron's hand in hers as they skated across the ice together. She misses visiting Uncle Ron and Michael's kitchen, which was the only place where she got snacks in china bowls and juice in glasses that could break. Now several months have passed since Uncle Ron died, and Lauren's family and Ron's friends are making a quilt panel in his memory. And later, after they all dance together, Lauren will wrap the quilt panel around her the way Uncle Ron used to wrap her in his arms, and she will always re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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