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2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 문학수첩 / 199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z해리포터의 1편에서의 기억에 남는 몇장면들이 2번째 이야기에 많이 나와요.

첫번째는 바로 할로윈 파티랍니다.

마법과 할로윈은 무척 잘 어울리기도 하고, 무시무시하지만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두번째는 퀴디치 게임이구요.

해리포터가 드디어 퀴디치 게임을 하게 되는데, 스네이프 교수의 방해(?)로 썩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지 못해 무척 아쉬웠어요.

세번째는 소망의 거울입니다.

자신이 보고 싶은것만 보여주는 소망의 거울은 바로 현재의 나에게는 행복을 줄수 있지만, 그 행복때문에 많은것을 잃을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요.

헤르미온느와 그리 사이가 좋지 않았던 해리와 론은 할로윈날 탈출한 트롤과의 싸움으로 친구가 되지요.

언제나 깍쟁이 같던 헤르미온느도 사실은 무척 마음 여린 아이였어요.

그리고 세친구는 힘을 합쳐 마법사의 돌을 지킵니다.

몇번을 봐도 스네이크 교수는 세 아이의 의심을 사는 행동을 하긴 했어요^^

과연 그가 끝까지 볼드모트 편이 되지 않을지는 두고 봐야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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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8 01: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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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8 09: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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