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ill Tomlinson, Paul Howard (Illustrator)


일러스트가 너무 귀엽고 100페이지가 되지 않아 선택한 책이예요. 게다가 제가 고양이를 좋아하거든요. 책표지의 고양이가 너무 귀엽더라구요.

표지만큼이나 내용도 너무 귀여운것이, 살펴보니깐 여러 동물 이야기 시리즈가 있더군요. 그래서 다른 시리즈도 함께 읽어볼 생각이예요.

이 책은 수지라는 프랑스 고양이가 실수로 영국으로 가게 되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는 모험을 그렸답니다. 보통 고양이는 물을 무서워한다는 일반상식을 깨고, 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수지는 계속 바다를 건너 프랑스로 되돌아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보트도 타고, 수상스키도 타나가 결국에는 해협을 수영으로 건너 가려고 한답니다. 수지의 그런 노력들이 가상하기도 하고 아이들의 동화답게 수지는 프랑스로 돌아가는 것으로 해피엔딩이 되지요.

수지가 너무 귀여워서, 책을 읽는 내내 고양이 한마리 키우고 싶었어요. 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분이라면 분명 좋아할 책이지만, 키우지 않더라도 수지가 너무 귀여워서 이야기도 귀엽게 느끼실거예요.

책속의 삽화와 쉬운 영어이기 때문에 어린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듯합니다.

Suzy the cat loves her life in France, where she lives with a fisherman and his four sons. One day she falls asleep in a basket that turns out to be attached to a hot air balloon, and she finds herself in England, with a body of dreaded water between her and her home. Suzy takes up residence with kindly Aunt Josephine and day after day tries to find a way across the water. Maureen Lipman gives a capable reading of this short chapter book. Suzy's meow is a bit grating, but all is made up by Lipman's wonderful voice for Aunt Josephine's parrot, Biff. Much of this story is truly funny, even if the end is bittersweet.

귀여운 고양이 수지

잠수함 만원경 위에서..

수지와 다른 동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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