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 커플이 멕시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영국 선지와 스카이 뉴스 등은 오는 11월 멕시코 칸쿤의
리츠 칼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아기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로맨틱한 장소에서 결혼 하고 싶다는 케이티 홈즈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 곳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측근의 말을 인용해 밝혔다. 한편 톰 크루즈의 한 측근은 이미 임신 사실이 보도되기 전에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리려고 예약을 해 놓은 상태였다며 임신으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고 영국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이미 톰과 케이트는 각각 결혼식 장소에 대해 톰은 미국
사이언톨로지 교회에서 그리고 케이티 홈즈는 멕시코 칸쿤 휴양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서로 독특한 이유의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영국 언론들은 톰 크루즈의 대변인은 결혼식을 멕시코에서 올린다는 사실을 들었지만 아직 자신은 정확한 결혼식 날짜는 모른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올해 할리우드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커플로 16살의 나이차를 무색할 정도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존경심과 사랑스러움을 느끼며 나이를 초월한 연인으로 지내다 파리의 에펠탑에서 프러포즈를 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아온 할리우드의 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