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마시는 요거트와 해운대 시장에서 구입한 무화과와 사과로 간단하게 먹고 '해운대 용궁사'로 이동..

 

해운대에서 용궁사까지 택시비 11000원 들었어요. 대중교통도 있는걸로 알고 있답니다.

 

9시경 출발했는데 20분쯤 도착했어요. 용궁사 앞에서 간단한 먹거리들이 팔고 있답니다. 씨앗호떡(유명한 씨앗호떡보다는 씨앗이 적게 들었지만 맛있었어요.)과 부산 오뎅. 특히 부산 오뎅은 완전 식감이 달라서 맛있었어요. 아쉽게도 먹느라 사진 깜빡...^^

 

 

뺑덕 고양이. 쓰레기 버리려는데 인형인가? 했다가 움직여서 깜짝 놀랐답니다. ㅎㅎ

입가에 검은 점이 있어 더 매력적인 고양이.

부산 여행 중에 길고양이들 정말 많았어요. 다들 포동포동 귀엽더라구요.

 

 

바닷가에 있는 '해동용궁사'

 

천천히 둘러보면 한시간~한시간반가량 시간이 소요됩니다.

 

 

 

 

 

곳곳에 올려져있는 동자승.

 

 

 

 

좀 더 위로 올라가면 있는 불상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

엄마는 올라가시기 힘드시다고 조기 찻집에서 맥심커피 한잔...^^

 

 

행운의 동전점인데, 맞추기 힘들더라구요. ^^

 

 

태종대로 갈까 용궁사로 갈까 고민하다가 좀 더 가까운 용궁사로 갔는데, 잘 선택한것 같아요. 바닷가에 있는 절이라 참 이쁘고, 산책하기 좋은곳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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