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 / 97분 / 드라마 / 미국

감 독 : 로버트 로드리게즈,알렉산더 록웰,앨리슨 앤더스,쿠엔틴 타란티노

출 연 : 팀 로스(테드), 브루스 윌리스(레오), 안토니오 반데라스(맨), 마돈나(엘스패스), 제니퍼 빌즈(안젤라)



새해 전날 밤, LA의 몽시뇰 호텔에서 첫 근무를 하게 된 초짜 벨보이 테드는 위대한 고참 벨보이에게 4가지 경고를 듣는다. 그것은 첫째, 결코 손님과 자지 말 것이고, 둘째는 부부싸움에는 다가서지 말 것과 세째, 어린이와 창녀 곁에는 가지 말 것, 마지막 넷째는 도박에 끼여들지 말 것. 하지만 테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생일대 최악의 밤을 맞이한다.



첫째 방인 허니문 스위트 룸에 투숙한 마녀들이 저주를 풀기 위한 부활의식에 테드는 '동정의 정액'을 바쳐야 하는 야릇한 제물로 걸려든다. 주문한 얼음을 배달하러 간 룸 404호에서는 의자에 묶이고 자갈 물린 아내와 그녀를 의심하는 남편 지그프리드와의 섬뜩한 사랑게임에 말려들어 아내의 정부라는 오해를 받고 죽을 고비를 넘긴다.309호에서는 파티에 가는 동안 500달러를 받고 돌보아주기로 한 갱스터 부부의 꼬마 악동들이 술을 마시고, 침대에서 썩어가던 시체를 발견하고, 방을 불사르는 등 한바탕의 전쟁을 치룬다. 마지막 헐리웃 최고의 코메디언 체스터 러쉬와 그의 기생충같은 친구들이 있는 펜트하우스 특실에서 그들은 술에 취해 손가락을 자르는 잔인한 내기를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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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단편 분량의 시나리오를 쓰고 새해 전날 호텔을 배경으로하여 만든 이 영화에는 할리우드의 최고 스타들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부르스윌리스, 안토니오 반데라스, 팀 로스와 마돈나, 제니퍼 빌즈, 마리사 토메이, 발리리아 골리노 등이 연기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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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05-07-23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감독한 3번째 에피소드는 거의 쓰러지면서 봤어요.
다시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