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시 - [할인행사]
스파이크 리 감독 / 브에나비스타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감 독 : 스파이크 리

출 연 :  에드워드 노튼(몬티 브로간),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제이콥 엘린스키), 배리 페퍼(프랭크 슬러터리),
              로사리오 도슨(내추렐 리베라), 안나 파퀸(매리 다눈지오)

25시는 순전히 에드워드 노튼 때문에 선택한 영화였습니다.

게다가 스파이크 리 감독이라 조금은 스피드감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왠걸...

솔직히 에드워트 노튼만 아니었다면 중간에 그만 보고 싶을정도로 좀 지루했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와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는 훌륭했지만, 감독이 말하고 싶어하는 의도를 정확히 알아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엔딩은 좀 더 극적이겠지?하고 기다렸었는데...

약간 허탈감마져 느껴졌습니다.

뭐, 진짜 인생은 그리 극적이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재미를 주면서 교훈까지 주려고 생각했던 감독의 의도와는 다른 결과를 만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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