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 / 95분 / 드라마 / 호주

감 독 : 필립 노이스

출 연 : 샘 닐, 니콜 키드만, 빌리 제인


<매드 맥스>시리즈의 조지 밀러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호주의 공포 스릴러. 호주의 투명한 망망대해 위로 한 점 요트가 떠가고 그 속에서 필사의 투쟁이 전개된다. 니콜 키드먼이 연약한 주부이지만 외로운 싸움을 이겨내는 모진 여자로 변신하여 연기력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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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윌리엄스의 원작에 아들의 죽음이라는 사건을 추가해 매우 단순한 줄거리와 공간에 심리적 서스펜스를 높인 연출력이 돋보인다. 촬영과 음악도 대단히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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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하지 않아서인지 재미있게 본 스릴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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