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09 개봉 / 15세 이상 / 101분 / 스릴러 / 스페인



감 독 : 브래드 앤더슨

출 연 : 크리스찬 베일(트레버 레즈닉), 제니퍼 제이슨 리(스티비), 아이타나 산체스 기욘(마리)



기계공 트레버 레즈닉은 1년째 잠을 자지 못해 날이 갈수록 야위어 가고 있다. 잠들지도 못한 채 반복되는 악몽에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 그는 가끔씩 찾아가는 창녀 스티비의 집에서 짧은 휴식을 취할 수 있을 뿐이다.



어느 날 , 트레버가 일하고 있는 공장에 이반이라는 사내가 나타나 각종 사고를 저지르지만 이반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트레버의 결백을 믿어주는 사람 역시 아무도 없다. 이상한 일은 그 뿐만이 아니었다. 트레버가 호감을 가지고 있던 여인 마리와 함께 있으면 마치 이미 경험한 적이 있는 것과 같은 데자뷔를 느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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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사이코> <이퀄 리브리엄>의 크리스챤 베일이 30키로를 감량하는 등 배역에 완전히 몰입하는 열연을 펼쳐 화제가 되었다. 지난 토론토 영화제 공식 출품작이며, 스페인 시체스 영화제에서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여배우 제니퍼 제이슨 리의 달라진 모습도 관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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