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3부작 박스 세트
조지 루카스 감독, 마크 해밀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4년 9월
평점 :
품절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Star Wars : Episode Ⅳ - A New Hope (1977) 

감 독 : 조지 루카스

출 연 : 마크 해밀(루크 스카이워커), 해리슨 포드(한 솔로), 캐리 피셔(레이아 공주),
             알렉 기네스(벤 오비완 케노비), 피터 쿠싱(모프 타킨)

SF를 좋아하면서도 이상하게 스타워즈 4,5,6편과는 계속 인연이 없었어요^^

스타워즈 매니아라면 보통 후편 3부작을 먼저보고, 1,2편을 보았을텐데, 저는 1,2편을 먼저 본후 3편이 개봉될때쯤 4,5,6편을 보게 되었답니다.

우선 다른시리즈는 몰라도 4편은 굉장히 낯이 익는 장면들이 많은데, 그동안 한국에서도 명절때면 방송해준탓인가봅니다^^ 헌데 전 처음부터 끝까지 본적이 없어요.

거이  28년이 지난후에 다시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특수효과에 놀라웠습니다.

해리슨 포드의 젊은 모습을 보는것도 즐거웠구요.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Star Wars : Episode Ⅴ - The Empire Strikes Back (1980)  

5편에서는 본격적으로 루크가 제다이의 수련을 배우고 있는데, 아무래도 전편의 화려함을 봐서인지 약간 어설퍼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요다도 너무 인형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5편의 클라이막스는 어쩜 4,5,6편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다스 베이더가 루크의 아버지였다는것이 밝혀지는 부분이지요.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4,5,6편 중에 5편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 Star Wars : Episode Ⅵ - Return of the Jedi (1983) 

6편의 볼거리는 아무래도 레아공주가 자바에게 붙잡혀 비키니복 차림이 아닌가 싶네요^^;;

만약 스타워즈의 전편들을 보지 않았더라면, 루크와 레아공주가 연인이 되는건 아닐까? 하는 상상을 했을터인데.. 그럼 아마도 한 솔로처럼 오해했을지 모르겠어요..ㅎㅎ

[음... 핸섬한 아나킨만을 보다가 괴물이 되어버린 그의 모습을 보니 연민이 생기네요.차라리 마스크를 벗기지 않았더라면...ㅠㅠ]

6편이 스타워즈 중에 가장 원시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금 어설픈감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뭐.. 그때의 특수촬영 기술을 생각한다면 박수를 쳐줘야겠지요.

스타워즈 1,2,3편에 마추어 4,5,6편을 묶어서 DVD박스로 출시했는데, 그외에도 스타워즈 촬영 장면이라든지 에피소드들을 엮은 DVD가 하나 더 추가 되어있어요.

아무래도 DVD는 좋은 화질뿐만 아니라 그 뒷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매력을 빼놓을수 없지요.

아직도 스타워즈를 보지 못하신분이 있다면 꼭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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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hlks 2006-01-09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상땜에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