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정직한 그가 좋았다.순수하게 울어버릴 수 있는..-130쪽
어릴 때의 추억은..왠지 현실의 것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다.마음이 들떠..멍하니 있는다.-133쪽
좋아하는 사라을 만나면 늘..그 사람의 마음을 어떠게든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어둠 속에 한 줄기 가는 선이..그 사람과 연결되어 있어.마음을 어떻게든 전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하지만 그건 내 믿음이고..난 항상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추억 속에 이제 손이 닿지 않는 작은 소년이 있다.지금도 그대로 웃고 있다.-134-13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