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가득한 집 2
시노 유키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월
품절


그때..
정직한 그가 좋았다.
순수하게 울어버릴 수 있는..-130쪽

어릴 때의 추억은..
왠지 현실의 것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마음이 들떠..
멍하니 있는다.-133쪽

좋아하는 사라을 만나면 늘..
그 사람의 마음을 어떠게든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둠 속에 한 줄기 가는 선이..
그 사람과 연결되어 있어.
마음을 어떻게든 전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그건 내 믿음이고..
난 항상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추억 속에 이제 손이 닿지 않는 작은 소년이 있다.
지금도 그대로 웃고 있다.-134-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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