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치의 저주의 일기 - 이토준지 공포만화 콜렉션 10
이토 준지 지음 / 시공사(만화) / 1999년 12월
평점 :
품절


어렸을적에 아니 커서도 가끔은 누군가를 저주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나요?
저주의 인형 놀이는 저주를 내리는 가장 보편적인 전설이 아닌가 싶어요.
이런 섬뜻한 이야기를 다루었음에도 웃음이 나오는건 소이치의 엉뚱함 때문이 아닐런지..


소이치의 저주 놀이
-  소이치에게 과연 남에게 저주를 내리는 능력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저주를 내려도 약간 어설프네요.
   결국 친구들에게 저주를 내리다가 소이치 자신이 큰 일을 치루게 되지요^^ㅎㅎ

4중 벽 방의 비밀
- 고이치의 시험 공부를 위해 방음장치를 하려고 했던 일이 더 일을 내었네요.
  그래도 미로 같은 4중 벽의 비밀 재미있었어요.
  그나저나 소이치는 누군가를 골탕 먹이기 위해 자신도 벌을 받는다는것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 소이치의 욕심 때문에 할아버지가 편히 돌아가실수 없게 되었네요.
  그런데 저도 소이치가 원하는 관을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소문  
- 소이치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그 접근 방법이 예사롭지가 안네요.
  역시나.. 소이치 예상치 않은 복병을 만나게 됩니다.

패션모델  
- 소이치 이야기에 벗어나 전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모델이 나와요.
  소이치의 으스스한 기운은 그 모델에 비교할게 못되지요.
  과연.. 그녀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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