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복?목 없는 장군은 여기 있다.그러나..항장은 없어!-엄안쪽
그대는 인간이냐 짐승이냐?아니면 인간의 탈을 쓴 맹수냐?인간은 사색할 힘이 있어서 사리를 판단 하지만.. 짐승은 본능에 따를 뿐이다.맹수는 힘이 있어 용맹을 떨치지만 제 어미도 물어 뜯는 미물이다.-이회쪽
노숙 들으라!잡개 들개들이 아무리 짖어도..맹호 하나를 물지 못한다네.-관우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