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배포가 너무도 크다!남의 땅을 빼앗았다는 소문으로 행여 생기게 될지 모를 손해를 두려워하고 있어.이 드넓은 형주도 이 사람의 야망에 비하면 소나닥 보다 좁아.그러나.. 그러나...나라면 그러지 않는다.우선 형주를 가져서 발판으로 삼을 껄.신야에 셋방살이를 하는 주제에 욕심만이 하늘 같으니..내 앞길도 몹시 고단하게 생겼다.-제갈공명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