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 두사람을 북산의 불안요소로 단정지었습니다.강백호는 위험한 풋내기, 권준호는 능력 없는 벤치 요원으로..그러나 그들이 시합을 결정짓고 말았습니다.능남의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를 해주었습니다.결국 패인은 바로 나!!-20쪽
널 위해 팀이 있는 게 아냐. 팀을 위해서 네가 있는 거다!-8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