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스 걸작선
아서 코난 도일 지음, 곽영미 외 옮김 / 북하우스 / 2002년 3월
품절


"이거, 기가 막히는군! 나는 처음에 선생이 무슨 재주를 부린거라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결국은 아무것도 아니군요."

"생각해보니, 왓슨. 말해버린 게 잘못한 것 같네. ‘알려지지 않은 것운 모두가 위대하게 생각된다’라고 하지 않는가. 이렇게 털어놓다가는 내 보잘것없는 명성도 깨지고 말겠는걸."

(붉은 머리 연맹)
-61쪽

그리하여 수많은 아편중독자들처럼 그는 그 습관을 들이기야 쉽지만 버리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입술이 비틀린 사나이)
-102쪽

저는 그들을 단숨에 죽였지만, 그들은 서서히 저를 말려 죽이고 있습니다.

(소포 상자)
-47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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