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지음 / 난다 / 2013년 10월

판매가 8,100원 (12/14~12/16)

 

아마도.. 올해의 마지막 시집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 나무늘보님 덕분에 시집도 읽는 여자가 되었는데,

이 책 역시 나무늘보님께서 선물해주셔서 읽고 있답니다.

 

나무늘보님께서 읽어주신 시를 다시 시집에서 만나니 반갑고 기쁘네요.

왠지 길거리에서 내가 아는 연예인 만난 기분이랄까.. ^^

 

요즘처럼 밤이 깊은 겨울밤에 시집이 무척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이제는 신랑에게 시 읽어주면서 울지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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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12-15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관함에 담아 두었어요~

근데 작가님 이름이 저의 첫남친 이름과 똑같네요.ㅎㅎ
아주 오래전 일지만요...

2013-12-15 2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12-17 16:2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