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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 그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ㅣ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9
장 기 마샤르 지음 / 시공사 / 1995년 4월
평점 :
품절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이번에 세번째네요.
솔직히 앞의 2권은 제가 의도하지 않은 책이어서^^ 약간은 실망감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공룡이 진화했을때의 인간의 모습을 담았어요. 마치 외계인같네요 ]
하긴..
공룡에 관한 소재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아직까지 보지 못했어요.
특히나 어릴수록 더 좋아했었던것 같네요.
어릴적 공룡에 관한 백과사전을 봤던 기억이 생생하거든요.
이번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를 읽으면서 그 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역시나 흥미만점인 사진들이 제일 눈에 띄었구요.

이 책을 읽다가 한번 가장 크게 웃었던 대목이 있었는데, 바로
공룡 소멸 이론중 기타 순위에 있던 - 노아의 방주가 만원이어서 더 태울수 없었음...
진짜 웃겼어요.
100여 페이지의 칼라 외에도 뒤에는 일반 페이퍼로 구성되었는데,
최근에 읽었던 코난 도일의 '잃어버린 세계'를 보게 되어 반갑더라구요.
암튼, 무척 흥미있었던 공룡에 관한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