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1 - 할인행사
앤드류 애덤슨 외 감독, 에디 머피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2001.07.06 개봉 / 연소자 관람가 / 83분 / 코미디,어드벤쳐,로맨스,판타지,3D 애니메이션,패러디 / 미국



감 독 비키 잰슨,앤드류 아담슨

출 연 마이크 마이어스(슈렉), 카메론 디아즈(피오나 공주), 에디 머피(덩키)

이 영화를 보고 얼마나 웃었던지...

아무래도 경쟁사 디즈니를 의식해서일까?

영화는 계속 디즈니사의 캐릭터들을 비꼬는것으로 모자라
디즈니사의 사장을 닮은(?) 나쁜 영주까지 만들어내기 까지 했습니다.

[성밖 늪지대에 사는 엄청나게 못생기고 무지무지 큰 괴물 슈렉. 지저분한 진흙으로 샤워를 즐기고, 동화책은 화장실 휴지 삼아 쓰는 그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보통 애니매이션의 주인공들은 귀엽고 깜찍한것과는 달리
슈렉은 정말 엄청나메 못생기고 무지막지한 캐릭터인것 같습니다.

그런 슈렉이 아름다운 피오나 공주와 사랑에 빠진다는것은
왠지 불가능해보이기 까지 했어요. 

[월트 디즈니사 사장하고 닮았(?)다는 다리 짧은 영주. 우리의 귀여운 진저브래드를 고문하고 있네요.]

슈렉의 매력은 기존 애니매이션의 고정관념을 깨면서 얻는 만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정도 예상했던 결말이긴했지만 설마..했던 부분이기도 했구요.

[슈렉은 은근슬쩍 프로포즈를 해볼까 고민하고, 피오나 공주 역시 슈렉에게 마음이 끌린다. ]

말많은 덩킨과 무시무시한 용과의 사랑도 재미있는 에피소드 같아요.

아직 슈렉을 보지 못하신분이 계신다면 꼭 권하고 싶은 애니매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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