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 - 전10권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1년 10월
품절


드디어 태백산맥을 다 읽었습니다. 다 읽는데 한달정도 걸렸습니다. 물론 다른 소설과 함께 읽어서 좀 더디었지만...

세워서 - 태백산맥만 붙잡고 읽으면 읽는 속도가 더 단축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왠지 그러기 싫었어요.

책속- 요즘 영화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많이 사용해서인지 책을 읽는 동안 전라도 사투리가 정겹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소설속의 인문들도 정겨워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2,3 - 1부 한의 모닥불
1부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염탐과 힘있는자에 대한 힘없는 자의 슬픔, 한스러운 삶을 느꼈습니다.

4,5 - 민중의 불꽃
2부를 읽는 동안 조마 조마한 마음과, 입안에 쓴맛을 안고 읽었습니다.

6,7 - 분단과 전쟁
3부는 잊혀지지 않는 그날 6.25와 악순환 되는 역사의 고리

8,9,10 - 전쟁과 분단
4부에서는 전쟁의 잔학상과전쟁의 피해자들 그리고 현실투쟁에서 역사투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