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 `오줌싸개`동상이예요.
책속의 사진에는 동상에 옷을 입히지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예전에 찍은 사진을 찾아보았답니다. 제 기억이 맞네요^^ 이날이 어떤날인지 모르지만 가끔씩 이렇게 옷을 입힌다고합니다. 전 운이 좋았네요.^^
벨기에와플
저자는 플레인으로 먹었다지만, 저는 과일과 아이스크림올려서먹었어요
제가 찍은사진이예요. 사진을핸드폰 카메라로 다시 찍으니화질이 안 좋네요.
신랑은 이날 체해서 벨기에 와플을 못 먹었답니다. 그래놓고는 한국에와서 맛있는 와플집찾았다고 절 데려고 갔다가 제가 벨기에 와플 안 먹어본 티를 낸다며 맘껏 비웃어주었어요. ㅎㅎ
저녁은 유명한 홍합요리와 랍스터 먹었는데 역시나 신랑은 입도 못데었어요. 사실 신랑이 체한건 제가 만든 김밥때문이었어요. 상했더라고요.ㅠㅠ
브리헤도 저희가 여행한곳이랍니다. 의도한건 아니었는데이날이 일년에 한번있는 마을의 축제날이더라고요.
전 그림속 다리위에서 배를 타는 관광객들을 찍었답니다.그들도 정답게 손흔들어주네요. 여행을 하는 동안에는 조금 더 마음이 열리나봅니다.
저도 벨기에 몇개 남지 않은 풍차를 직접 보았답니다.
브리헤에서 보낸 배를개조한 호텔이랍니다. 전체 사진을 못 찍은것이 아쉽네요.
호텔레스토랑이 미슐랭에 소개된곳이어서 음식이 맛있었답니다. 소혀요리도 이곳에서처음 먹었어요^^
어쩌다보니 이번 포토리뷰는 책에 대한 내용보다 제 여행 이야기만 한것같네요.
여행했던곳의 여행서적을 읽으면 그때의 추억을 떠올릴수있어 좋고, 여행하지않은곳을읽으면 꿈을 꿀수있어 좋아요.
가끔 일상을 벗어나고 싶을 때 한권씩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