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속으로 - [할인행사]
캐트린 비글로우 감독, 키아누 리브스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18세 이상 / 125분 / 스릴러,액션,범죄 / 미국


감 독 : 캐서린 비글로우

출 연 : 패트릭 스웨이즈(보디), 키아누 리브스(자니 유타)

중학교 때 이 영화를 보고 너무 인상적이어서 밤 잠을 설친적이 있었다.

그 당시 '사랑과 영혼'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패트릭 스웨이즈 주연이었는데, 물론 보디의 카르스마도 무척 강했지만 자니 유타역의 키아누 리브스에게 홀딱 반해버렸기 때문이다.

사실, 그 당시 영화에 빠져있을 때가 아니라 키아누 리브스의 이름은 모른채, 영화속 포스터를 보며 많이 아쉬워했던 기억이 새삼 새롭게 느껴진다.

그리고 그후 '스피드'로 대중적으로 알려지면서 그가 키아누 리브스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암튼...

이 영화는 무척 생동감 있고, 서핑과 고공낙하등으로 보는 이의 가슴을 무척 시원하게 해준 영화였다.
(대리만족을 느낀다고 할까? 고공낙하에서는 짜릿함까지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나는 이 영화를 생각하면 여름이 떠오르고, 여름하면 이 영화를 떠오르게 되었다.

종종 머리 식힐겸 보는 영화인데, 자주 봐도 전혀 그 감정 그대로 느끼는걸 보면 참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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