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시몽 그림, 마조리 W. 샤맷 글 / 문진미디어(문진당) / 2007년 12월
내용도 내용이지만, 꼬마탐정 네이트의 오디오북은 참 재미있답니다.
대체적으로 한명의 성우가 다양한 역할을 맡아 읽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챕터북은 캐릭터마다 성우들이 있는것 같아요. (적어도 남/녀는 구분된것 같습니다.)
게다가 주변 상황의 음향도 함께 녹음되어 있어 오디오 북을 들을맛이 납니다.
한편으로 음향을 제거해서 다시 녹음되어 있어서 듣기 연습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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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에서는 네이트가 사랑하는 강아지를 잃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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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있을때 특히 유럽에서 생활할때 종종 거리 상점 앞에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들을 만날때가 많았어요.
대부분 훈련과 적응이 되었는지 얌전하게 기다리지만, 어떤 강아지는 지나가는 사람마다 반갑다고 꼬리를 치기도하고, 어떤 강아지는 목이 터져라 짖기도 하더군요.
암튼, 가끔은 귀여운 강아지가 혼자 있으면 누가 들고가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이 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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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강아지를 묶지 않아서 네이트는 잃어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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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도움으로 강아지 찾기에 나선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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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리고 나서야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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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밑에 보이는 강아지 꼬리를 보고 이제 발견했나? 생각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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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의 강아지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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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탐정답게 네이트는 차분이 강아지 입장에서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강아지 역시 네이트를 찾을거라며, 네이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뭔지 생각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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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팬케잌가게의 창고에서 강아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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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팬케잌을 좋아하는 네이트.
참새가 방앗간에 그냥 지나가지 못하듯, 맛있는 팬케잌을 먹습니다.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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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에도 새로운 팬케잌에 대한 레서피가 수록되었나?생각했는데, 이제 팬케잌 레서피는 밑천이 떨어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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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강아지에 관한 주제인만큼, 강아지에 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네이트 시리즈의 좋은점음 스토리와 연관되어 새로운 정보와 함께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 것들을 제공한다는 점이예요. 앞으로도 어떤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정보를 제공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