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니에게 빌려온 책.
천천히 읽고 있는데, 의외로 재미있다.
읽었는데, 영화보려고 다시 읽고 있다.
요즘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첫째는 어머니와 함께 지내서 이고,
둘째는 형광등이 없어서, 밤에 책 읽기 불편하다.
이곳 생활이 워낙 백열등 생활이라 책 읽기 힘든데, 그나마 있는 형광등을 어머니께 양보한 탓에^^
형광등 하나 사야하는데, 게으른 탓에 미루고 있다.
암튼...
요즘 화장실에서 책 읽는 시간이 많아진다. (이러다 변비 생기는건 아닌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