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피쉬 스페셜 패키지 - [할인행사]
팀 버튼 감독, 이완 맥그리거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감  독 팀 버튼



출  연 이완 맥그리거(젊은 에드워드 블룸), 알버트 피니(에드워드 블룸), 빌리 크루덥(윌리엄 블룸),
             제시카 랭(샌디 블룸), 앨리슨 로만(젊은 샌디 블룸)







 팀 버튼과 이완 맥그리거 만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대했던 영화였습니다.



예고편을 봤을 당시,
무척 판타지한 느낌과 포스터가 맘에 들었습니다.



영화는, 예전의 팀 버튼의 암울함이 쏙 빠진 한층 밝아진 판타지였습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팀 버튼이 정서적으로 안정되었구나!! 하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



장면 장면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무척 많았어요.)



아들 윌리엄은 아버지의 허풍에 질려 그의 곁을 떠니지만,
결국 자신으로 인해 아버지 에드워드는 자신의 꿈을 접고,
현실에 적응하려는 하나의 방법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버지와 화해합니다.



아버지 장례식때 참석했던 분들을 보면서 결코 아버지의 이야기가
완전히 허구가 아니었다는것을 알게 될때는 감동적이기도 했습니다.



팀 버튼식의 암울한 분위기를 기대하고 봤다면 무척 당혹스럽겠지만,
또 다른 그의 스타일을 찾은것 같아 기분이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에서의 낚시 장면과는 또 다르게 기억에 남는 장면이네요.]





[그녀를 만나는 순간, 그의 시간은 정지 되어버립니다. 팝콘마저 정지 시켰던 그 운명의 만남!!
 무척 낭만적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저렇게 아름다운 부부가 된다는것이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저희부부의 미래도 에드워드 볼룸 부부처럼 되었으면 좋겠어요.] 







 [무척 인상적이었던 수선화 프로포즈 씬.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이 장면!! 무척 몽환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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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hello0 2006-01-30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