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독

임 권택

출  연

박 상민(김두한), 오 연수(장은실), 신 현준(하야시)


종로를 떠나 원산으로 간 두한은 악극단 가수 장은실을 못살게 구는 시라이와 다퉈 만주로 향한다. 쌍칼을 찾은 두한은 그의 환대로 무위도식한다. 어느날 밀수업자 동희를 도와주지만 그의 보금자리는 종로임을 깨닫고 종로로 돌아온다. 두한은 부하들을 모은다.

한편 장은실은 인기가수가 되었고,두한은 은실의 공연장에서 하야시패 우다를 패 쫓기다가 은실의 숙소에 숨는다. 이를 목격당한 은실이 체포되자 두한은 자수를 결심한다. 헌병대에 자수한 두한은 무술시합에 이겨 풀려나자 부하들을 소집한다. 하야시패도 두한을 제거하고 종로패를 없애려고 한다. 그리하여 두사람은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

1편에 연연하는 기미가 역력하다. 연출, 연기, 기술적인 면 모두 기대에 못미친다. 특히 가수로 나오는 오연수의 연기는 너무 서툴다.

* 수상 내역

1992년 좋은영화
제 13회 청룡영화상 신인상(오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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