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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페이스풀 - 할인행사
애드리안 라인 감독, 리차드 기어 (Richard Gere) 외 출연 / 스타맥스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이 영화.
우연찮게 걸려든 이 영화가 가슴에 불을 지르더이다... ^^;;
코니(다이안 레인)와 폴(올리비에 마르띠네즈)의 만남은 마치 CF의 한장면을 보는 듯했어요.
폴 역활을 맡은 올리비에 마르띠네즈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오래전 보았던 "지붕위의 기병"의 남자 주인공이더군요.)
제가 코니 같았어도 그런 상황에서 폴과 같은 매력적인 남자가 유혹한다면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자신이 있을지 장담 못하겠더라구요.
어찌 나이가 들수록 더 섹쉬해지는건지.. ^^;;
요즘 헐리우드로 진출했는지, 자주 보게 되었는데
그의 프랑스 악센트가 있는 영어 발음은 그를 더 섹쉬하게 만들더라구요.
암튼, 영화 보는 내내 짜릿함을 느꼈던, 그래서 매우 위험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