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6.20 개봉 / 15세 이상 / 121분 / 드라마,스릴러,범죄 / 미국

감  독

마이크 뉴웰

출  연

알 파치노(레프티 루지애로), 조니 뎁(도니 브래스코)


한 남자는 FBI 요원, 그리고 한 남자는 마피아..
피비린내 나는 권력싸움의 틈바구니에서 싹트는
두 남자의 목숨을 건 우정 !

미국정부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1978년 뉴욕. FBI 요원인 조 피스톤은 마피아 정보 수집 임무를 띠고 도니 브래스코라는 가명으로 마피아 조직에 침투한다. 대상은 뉴욕에서 세력을 잡고 있던 악명 높은 마피아 조직 보나노 패밀리. 보석 장물 브로커로 가장한 도니는 보나노 패밀리 일원 중 하나인 레프티 루지메로에게 접근한다. 레프티 루지에로는 중간 보스인 '소니 블랙'과 일하는 중년의 마피아 갱. 범죄세계에 닳고 닳은 인물이면서 마약에 빠진 아들을 걱정하는, 범죄세계와 가정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지켜나가려는 이중적인 인물.

레프티는 젊고 재기발랄한 도니에게 한눈에 반하고, 그를 친아들처럼 사랑하게 된다. 마피아 세계에서 도니의 생명을 보호해주고 조직원으로 키워주겠다는 약속을 하는 레프티. 도니는 레프티의 이같은 신뢰에 고마워하면서 불안을 느낀다. 도니에겐 FBI 요원으로서의 임무와 사랑하는 아내와 세 딸이 있는 단란한 가정을 지킬 가장으로서의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레프티와의 관계가 긴밀해지면서 마피아의 세계로 깊숙하게 빨려들게 되는 도니. 마침내 범죄에도 가담하게 된다. 도니가 마피아의 생활에 빠져들수록 남편이 어떤 일을 하는지도 모른 채 몇년을 기다린 아내와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게 된다. 그러나 도니는 마피아의 세계에서 자신을 보증한 레프티에 대한 우정 때문에 마피아의 세계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자신이 FBI 요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 레프티도 목숨을 잃게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보나노 패밀리에 보스자리를 두고 권력싸움이 벌어져 보스가 죽고 새로운 보스로 소니 블랙이 등장한다.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되어 순식간에 목숨을 잃는 마피아 세계에서 레프티도 불안을 느끼게 된다. 한편, 도니에게 위기가 닥쳐오고 있음을 감지한 FBI는 도니를 마피아의 세계로부터 빼내려고 하고 도니는 레프티 때문에 갈등하는데...




*

실제 이런 일을 담당했던 한 경찰의 제보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제보자 자신이 아직도 마피아에게 쫓기고 있다고 한다. 주인공 도니 브래스코 역은 조니 뎁이 맡았고, 도니를 마피아인줄 알고 자신의 밑에 두면서 총애하는 2급 보스 역은 알 파치노가 맡아서 열연한다. 화려한 마피아보다는 오히려 보통사람 같은 마피아의 모습이 측은하게까지 느껴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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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 무척 찜찜했었어요..

알파치노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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