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이상 / 120분 / 드라마,액션,어드벤쳐 / 미국

감  독

제리 주커

출  연

숀 코네리(아더왕), 리차드 기어(란슬롯), 줄리아 오몬드(기네비어)


아더왕이 평화와 자유의 통치를 확립함과 동시 말라간트공은 원탁의 기사단에서 탈퇴, 독자적인 독재 왕국을 수립한다. 아더와 말라간트의 통치령 사이에는 기네비어가 다스리는 작은 땅 레오니스가 있다. 기네비어는 레오니스를 카멜롯의 보호하에 두기 위해 아더와 정략 결혼을 약속한다. 결혼식을 위해 카멜롯을 향하던 중 기네비어는 말라간트의 공격을 받게된다. 납치되어 가다 달리는 마차에서 뛰어내린 기네비어는 란슬롯이라는 검객의 도움을 받게된다. 그는 일찍기 가족을 잃고 다시는 누구도 사랑하지 않기로 다짐한 유랑 기사였다. 그는 충동적으로 기네비어의 키스가 걸린 검술 대회에 참가하지만 그녀 스스로 원할 때까지는 그녀에게 키스하지 않기로 맹세하고 승리자에게 주는 그녀의 키스를 거부한다.말라간트는 레오니스를 둘로 나누자고 제의 했다 아더가 거절하자 기네비어를 납치한다. 란슬롯은 혼자서 말라간트의 성에 들어가 그녀를 구출해낸다. 성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지만 그들에겐 카멜롯의 이상이 그 무엇보다도 소중함을 깨닫는다.아더는 란슬롯에게 기사 작위를 수여하고, 기네비어와 결혼한다. 란슬롯이 떠날 것을 결심하는 순간 서로의 감정에 굴복한 란슬롯과 기네비어는 마침내 키스를 나누고 그것을 목격한 아더는 분노하게 된다. 그는 두사람을 공개 재판에 회부하지만 말라간트의 공격으로 중단된다. 항복하지말고 끝까지 저항할 것을 호소하던 아더는 적의 화살을 맞고 쓰러진다. 란슬롯은 힘을 규합해 말라간트를 죽이고 적군을 물리친다. 아더는 카멜롯의 이상을 란슬롯과 기네비어에게 넘기고 눈을 감는다.


*

포호화 배역진의 명연기와 <사랑과 영혼>의 감독인 제리 주커의 화려한 영상이 볼만하다. 하지만 너무 많이 써먹은 진부한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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